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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식

통풍 직접 경험한 발작 초기 증상, 고통, 원인 통풍은 스치기만 해도 아플 정도로 고통이 상당합니다. 그 고통 저도 겪었는데요. 2번의 통풍 발작을 경험하면서 얻은 통풍의 원인, 증상, 고통에 대해서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1. 통풍 발작이 왔던 원인 2가지 저는 뇌종양 관련해서 6개월마다 피검사를 합니다. 통풍 발작이 오기 1년 전부터 요산 수치가 7을 넘어섰다고 교수님이 말씀해주셨어요. 그때는 요산 수치가 7을 넘는 게 뭘 의미하는지, 통풍이 심각한 병인지 몰랐어요. 과도한 운동량 : 한 번은 하루에 2만보 이상 걷고, 스크린 골프까지 친 적이 있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어요. 그다음 날 새벽에 첫 통풍 발작이 왔습니다. 찾아보니 과도한 운동량이 통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네요. 요산은 소변으로 배출돼야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량이 줄어든다고.. 더보기
뇌하수체 종양 두개인두종 2번의 수술 투병 일기 저는 두개인두종 환우입니다. 2014년에 처음 수술하고, 2021년에 재발돼서 다시 수술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두개인두종 환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으론 1년에 100명~15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전체 뇌종양 환자 중 2~3% 채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환자수가 없다보니, 정보를 얻기 어려웠는데 현재는 카톡방도 생기고, 뇌종양 카페에 환우들의 글도 많이 올라와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개인두종을 판정받고 수술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제 투병일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합니다. 카페, 단톡방 링크↓ https://cafe.daum.net/beautilifestory https://open.kakao.com/o/gCsmE89c 1. 두개인두종 증상 증상 ① 왼쪽 눈 바깥쪽.. 더보기
아티반정 로라제팜 1mg 수면 효과 부작용 복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과거에 MRI 폐소공포증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완치했습니다) 아티반정을 복용하고 MRI를 찍었습니다. 혹시나 아티반정에 대해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아티반정 복용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폐소공포증을 겪고 있으실 분들에게 참고할만한 글입니다. ↓↓ 2022.04.06 - [건강 지식] - 비행기 MRI 폐쇄공포증 직접 극복한 방법 노하우 치료 2022.04.05 - [건강 지식] - MRI 폐쇄공포증 폐소공포증 직접 겪은 후기 1. 복용하게 된 계기 6개월 전 MRI 예약할 때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수면으로 찍기로 했습니다. MRI 찍는 당일날, 수면은 병실에 입원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현재 병실 상황이 여유가 없어서 진정제를 먹고 찍으면 어떻겠냐고 전문의 선생님이 제안을 주셨어요. .. 더보기
비행기 MRI 폐쇄공포증 직접 극복한 방법 노하우 치료 ※ 폐소 공포증 직접 극복했던 방법 노하우 안녕하세요. 이전에 20번가량 MRI를 찍으면서 경험했던 폐쇄공포증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극복했던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지금도 폐쇄공포증으로 많이 힘드실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2022.04.05 - [건강 지식] - MRI 폐쇄공포증 폐소공포증 직접 겪은 후기 조언 - ① 당당해지자! :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다. 21년 5월 MRI 일정이 잡혀있었는데 3개월 전부터 어떻게 찍지? 어떻게 버티지? 이런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다 보니 불안 증세가 점점 심해졌습니다. 내가 있는 공간이 폐쇄적이라고 느끼면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샤워실에 있는게 마치 MRI 기계 안.. 더보기
MRI 폐쇄공포증 폐소공포증 직접 겪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MRI를 찍으면서 겪었던 폐쇄공포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에게 폐쇄공포증이란 단어는 굉장히 낯설고 살면서 한 번이라도 경험하지 못했을 용어였습니다. MRI을 많이 찍게 된 배경 하지만 2014년, 20대 중반 나이에 두개인두종이라는 뇌하수체 종양이 생기면서 큰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뇌하수체에서 워낙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6개월마다 뇌 MRI를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했어요. 세어보니 2014년부터 지금까지 MRI만 20번 가까이 찍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멍하니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찍었습니다. 잠을 자고,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휘파람도 불면서 40분이라는 지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2019년 쯤 뇌 안쪽을 더 자세하게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뇌하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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